이번 가족여행은 안간다고~ 안간다고 하다가 ~ 엄마가 오빠도 군대갔는데 아빠랑 둘이가냐며 같이 가자고~가자고~ 해서 가게된 여름휴가!! (하..참고로 저는 21살입니다..) 여행을 자주다녔던 우리가족의 어느 휴가와 같이 재밌기도하고 행복했던 여행이었지만 단 하나! 유일하게 어느 휴가와 달랐던 새로운 경험으로는 '짚라인'이 있었습니다!! 짚라인을 꼭 타야한다며 예약까지 다 해두었던 엄마는 아빠와 20살이 넘은 저의 손을 끌고 짚라인타는곳으로 향했습니다. 처음에는 사실 무섭기도했고, 타다 떨어지는거아닌가..걱정도했는데 차를타고 짚라인타는곳에 도착해서 같이타게된 언니들이랑 이야기도하고 재치넘치시는 예쁜민선요원님 덕분에 진짜 너무좋은추억만들고온것 같습니다~~ 11명이라는 엄청많은 인원을 다 받아주신 하승수요원님 짱 수고많으셨구요